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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일보] 2012.0913 "슈퍼푸드로 건강 챙기세요"
작성자 (주)비타민나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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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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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벅썬베리', 생소한 단어다. 이게 열매이자, 음료로 통용된다는 것도 아는 이 적다.

강신훈(40)씨가 시벅썬베리 재배에 뛰어 든 건 7년전 2005년.

평범한 직장인이던 강씨에게 시벅썬베리가 운명처럼 다가왔다. 당시 시벅썬베리는 FTA(자유무역협정)로 위기에 처한 농가의 대체 식물로 알려졌다. 그러나 누구도 시벅썬베리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강씨는 경험은 물론 사전지식과 주변 정보까지 전무한 시벅쎈베리를 배우기 위해 밤낮 없이 뛰었다. 무작정 강화도에 터를 잡았다. 초기 자본이 없어 재배 농가를 찾았고, 재배 농가를 통해 고소득으로 작물 수매를 벌이고 있다. 시행착오도 겪었고, 좌절과 시련으로 하늘과 땅을 번갈아 보며 한숨의 세월도 보냈다.

이제 시벅썬베리는 '비타민 덩어리'란 입소문이 났고, 찾기 어렵지만 찾고 싶은 음료가 됐다. 영양학적으로 비타민 7종류, 아미노산 18종류, 각종미네랄 30종류, 유기산 5종류, 당분 7종류, 오메가 3·6·7·9 등이 포함돼 있어 미국 등 서구 유럽에서 슈퍼푸드로 알려졌다. 시벅썬베리의 나무 수령은 약 1억3000만년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하진 않다. 지구상에 가장 오래된 나무란 것이 학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연패의 늪에 빠진 인천유나이티드 FC 축구단을 회생의 길로 이끈 숨은 공신이 시벅썬베리였단 후문은 축구계 안팎을 달궜던 소문이다. 이 팀은 지난 6월 시벅썬베리 음료를 선수들에게 공식 지급하고 있다.

강씨는 "시벅썬베리를 처음 접한 건 운명과 같았다"며 "이 열매를 키워 알리겠다는 소명으로 지금까지 버텨 왔다"고 말했다.

시벅썬베리의 전문 유통을 위해 '㈜비타민나무'란 회사를 세워 판로 개척에 뛰어들었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 효용보다는 관심을 덜 받고 있다.

강씨는 "효용보다 시민 관심을 덜 받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운 점이 없진 않다"며 "이윤을 찾겠단 속내보다는 시벅썬베리를 모두가 알고, 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겠단 의지가 크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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